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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완전 최초'...35년간 이어온 공식 모두 깨졌다 / YTN

2022-03-10 677 Dailymotion

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대통령 선거. <br /> <br />35년간 7번 선거를 치른 만큼 '대선 징크스'는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대표적인 게 이른바 10년 주기설입니다. <br /> <br />10년 단위로 보수와 진보 진영이 번갈아 집권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 노태우, 김영삼의 '보수 정권', 김대중, 노무현의 '진보 정권', 이어 이명박, 박근혜의 '보수 정권'으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면, 10년 주기설이 다시 확인됐겠지만 윤석열 후보 당선으로 이런 가설은 이제 더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이 넘어선 징크스는 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서울대 법대 필패론' <br /> <br />서울대 법대생은 국내 최고 수재들인 만큼 사회 각 분야에 다수 포진해 있었지만, 유독 대통령직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1997년, 2002년, 2007년 세 차례나 대선에 도전한 이회창 전 후보를 비롯해 <br /> <br />[이회창 /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(1997년 12월 19일) : 김대중 후보에게 정말로 아주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.] <br /> <br />이인제 전 경기지사, 그리고 이번 대선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, 최재형 전 감사원장, 원희룡 전 제주지사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법대 출신은 대통령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37회 서울대 법대 졸업생 윤 당선인이 허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은 35년간 이어온 여러 대선 징크스는 깨뜨리고, '최초의 0선 출신', '최초의 서울 출신' '최초의 검찰 출신' 등 각종 타이틀을 새롭게 썼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우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3100815487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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